Topography Dishware

from Art & Commerce/Design 2008. 2. 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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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의 용도는 무엇일까?
맞다. 음식을 담는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이 보다 이쁜 그릇, 보다 이쁜 찻잔을 사러 다니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손님한테 음식을 하나 내놓아도 이쁘게 보이기 위한 그 마음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그릇을 사용해보는건 어떨까?
이 그릇은 거기에 음식을 담는 것만으로 하나의 산과 호수가 완성된다.
그릇에 브로콜리를 담는 것만으로 브로콜리는 나무가 되고 물을 담는 것만으로 호수가 된다.

만약 붉은 빛 와인을 담는다면?
화산이라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을 것이다.

부글 부글 끓는 찌개를 넣는다면?
활화산이라고 하면 될 일이다.

그릇의 모양은 그대로지만 담는 음식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변한다니 정말 멋진 '그릇'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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