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상반기 웹 브라우저 & 운영체제 (OS) 점유율 통계

from Information 2007. 8. 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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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일단 본격적인 글을 쓰기에 앞서 통계 자료는 자료를 수집하는
기관이나 기업에 따라 어느정도의 오차율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정확한 것은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어저께 한 Technology & Statistic 사이트를 통해
2007년 상반기 웹브라우저 및 운영체제의 점유율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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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Microsoft' 의 'Internet Explorer' 가 59.5% 의 점유율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여전히 압도적인 점유율이기는 하지만 예전에 70~80% 의 점유율을 유지했을 때 비하면 많이 낮아진 편이다.
(물론 파이어폭스와 IE를 같이 사용하는 유저들까지 포함하면 아직도 압도적이다)

다음으로 'Mozilla'의 'Firefox' 가 34.2% 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외국의 전문 통계 분석가들은 올해 Firefox의 점유율이 이렇게 높은 이유를
'Firefox 2' 의 성공적인 릴리즈와 비스타의 낮은 점유율 때문이라고 말했다.
요약하자면 비스타의 낮은 사용률/점유율로 인해 IE 7.0이 원래 목표만큼 안정화 보급되지 못한데다가,
IE 6.0에서 IE 7.0으로 버전업을 하려고 마음먹은 XP 유저들도
XP 에 최적화 되지 못한 IE 7.0 보다는 'Firfox 2' 를 선호한다는 것이다.
또 요즘에는 IE 7.0 의 보안 취약성이 발견되었다는 '루머'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안정적인 파이어폭스의 손을 들어주고 있는 듯 하다.

다음 3위는 'Apple'의 'Safari' 가 차지했다.
'Safari' 의 점유율은 약 3.3% 정도지만 이 수치는 상반기를 총결산해서 나온 수치이고,
현재 윈도우용의 'Safari 3' 가 릴리즈되고 난 뒤로는 조금씩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아직 여러가지 호환 문제로 많은 윈도우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 상태이며
맥 유저들도 자잘한 버그 때문에 아직까지는 기존의 'Safari' 를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아직 'Beta' 인 것을 감안한다면 정식버젼의 릴리즈를 기대해볼 만하다.

전체적으로 IE 6.0의 점유율이 점차 내려가고
IE 7.0과 Firefox의 점유율이 올라가고 있는 추세이다.
Safari의 경우에는 어느정도 적정선을 유지하다가 떨어지는 추세였지만
최근에 'Safari 3' 를 발표한 뒤로는 다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Opera의 경우에는 올해 초 대비 거의 비슷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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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점유율에서는 역시 Windows 가 압도적이었다.
Windows는 각각 Windows XP 가 전체의 76.2%, Windows Vista 가 5.5%,
Windows 2000 가 6.0%, Windows 98 이 0.9%, Windows 2003 이 2.2% 를 차지 하는 등
도합해서 전체 운영체제중에 90.8% 를 차지했다.
상반기를 총 결산한 수치이기에 현재와는 차이가 있으나 (현재는 88~89% 정도이다)
윈도우가 전체 운영체제 비율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는 점에서는 여전히 변함이 없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비스타에 비해 XP의 점유율이 월등하게 높은 점을 고려해 본다면
현재 XP 유저가 차기 OS를 선택할 때 점유율에 큰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조심스런 의견도 있었다.

역시나 2위는 MAC 이었다.
이전에 약 3~4% 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했던 것을 생각한다면 1%의 상승은 확실히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점유율이 약간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Leopard' 의 출시를 조금 앞당겨야 되지 않느냐는 투정 섞인 의견도 나오고 있다.

그 뒤는 Linux 가 차지했다.
리눅스 중에서도 Ubuntu 가 전체 사용량의 52.1% 를 차지해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리눅스로 밝혀졌다.
더욱이 이번에 Dell 에서 우분투가 설치된 리눅스 PC 를 발매한다는 이야기가 있은 뒤로는
Ubuntu가 Linux 의 점유율을 올리는데 한 몫 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오래전부터 Linux를 사용해 온 유저들은 이런 상황에 대해 약간 배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한 편으로는 리눅스가 발전하는데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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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isblog.tistory.com BlogIcon 디렉터즈컷 2007.08.29 21:3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그렇습니다. 저는 우분투가 참 좋은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오래전부터 리눅스를 공부해오고 있는 제 지인들은 대부분 별로 반가워하지를 않더라구요. 모든 구성요소들을 커널화해서 사용자 개개인에 아주 딱 최적화된! 운영체제를 만든다는 것이 리눅스의 참맛이었는데. 우분투는 그에 반대되는 것 아니냐.. 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 견해입니다만 그러한 매니악한 폐쇄성들이 오히려 리눅스의 보급과 발전을 저해하는 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현재의 대부분의 PC 사용자들은 100% GUI로 구현된 운영체제에 이미 익숙해져 있지요. 모든 하드웨어들이 P&P로 작동되고. F1을 눌러주면 항상 도움말이 나와주는 그런 (몹시도 친절해진) 운영체제 말입니다. 그런 중에, 터미널에서의 텍스트작업이니 루트 권한이니 하는 내용들을 대중들이 편히 받아들이기를 기대하기가 어렵지 않겠느냐는 말입니다. 일단 시험삼아서라도 한번 깔아본다는 것이 운영체제 보급에 있어 얼마나 큰 의미일진대 말이지요.

    또한 커널과의 분리로 인한 비효율화를 문제로 삼는 분도 있으셨습니다만. 어차피 최근의 PC 사양들이 워낙에 좋은 편이라, 이 부분도 크게 걸림돌이라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암만 그래도 비스타보다는 빠르지 않습니까?!

    호환성 문제만 제대로 해결되어 준다면. (저 같은 경우는 우분투를 쓰기 위해, 세상에, 모니터를 바꾸어야만 했습니다! 제 모니터의 DDC 정보를 제대로 읽어오지를 못하더군요.) 우분투는 정말로, 미래가 창창한 사업일 것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이상 덮어놓고 우분투만 감싸고 돈다는 디렉터즈컷이었습니다.)

    • Favicon of https://mindb.tistory.com BlogIcon mindbusiness 2007.08.30 00:2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맞는 말씀입니다.

      예전에는 맥이나 리눅스 모두 비효율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특히 맥의 경우 Dock 이 욕을 많이 먹었죠) 지금은 적용되기 힘들다고 봅니다.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고사양의 컴퓨터가 가격이 싸지면서 이전에 비해 고사양 컴퓨터를 가지게 되는 것이 비교적 쉬워졌습니다.
      또 이번 윈도우 비스타로 인해 고사양 컴퓨터들의 보급률이 높아진 것도 사실이구요.
      자고 일어나면 2코어, 4코어, 8코어, 16코어가 나오고 메모리 가격도 점점 떨어지는 시대입니다. (요즘에는 조금 오르는 추세더군요 :D ;;;)

      예전에 몇 MB의 메모리라도 절실히 필요했던 시절에는 맥의 Dock 같은 건 메모리만 잡아먹는 쓰잘데기 없는 부품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사용해 본 유저라면 누구라도 계속 사용하고 싶어하고 없어서는 안 될 그런 필수품으로 생각 인식될 정도입니다.

      최소한 사양에 관한 문제 또 효율에 관한 문제로 왈가왈부하기에는 시대가 너무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비스타보다 빠르다는 말에는 전적으로 200% 동의합니다 :D)

      저도 우분투는 좋은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컴퓨터 초보자들을 리눅스라는 운영체제로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중에 이렇게 효율적이고 영향력있는 프로젝트는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이 때까지 리눅스를 쓰던 유저들 중에는 눈살을 찌푸리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그것도 일종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2. Favicon of http://hisblog.tistory.com BlogIcon 디렉터즈컷 2007.08.30 11:0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 일종의 과정이라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델에서 채택하기까지 한 정도이니, 이제 우분투의 빠른 확산은 거의 확실하다고 봅니다. 파이퍼폭스처럼 실제적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